강x장x 가x버 라는 만화에 나오는 '시라섬'이라는 녀석을 보고 떠오른 내용.
그래요. 제가 1차 창작이라니 있을 수 없죠. 제 머리로 무슨....(크흡)
아이디어를 준 가x버 감사합니다.
섬 주변으로 검은 먹구름과 폭풍, 해일로 인하여 외부와 단절된 세계.
요상한 모습의 동물과 아인종들이 살아가는 장소. 신비의 섬에 대한 이야기.
두둥!!
섬에 불시착한 최초의 인간. 제라르 아스트리드(=아스트릿).
섬을 지키는 세명의 파수꾼. 그리피스(그리폰), 드레이크(드래곤), 유리스(유니콘)
그들과 함께 섬 이곳저곳을 연구하고 탐구하며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아무리 순수한 인간이라도 마음 속 깊은 곳에 어둠을 품고 있다.
그 어둠을 이용하여 섬으로 침투한 심연(다크리트)은 드레이크를 조종한다.
드레이크가 악에 물들어 타락. 자신을 '드레드'라 부르며 세계를 지배하려한다.
드레이크를 막기 위하여 제라르와 함께 섬 밖으로 떠난 그리피스.
드레이크이 변화를 가장 빨리 눈치챈 유리스는 큰 부상을 입고 섬에 남는다.
섬은 가장 맑고 풍부한 마나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드레이크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유리스가 그 몸을 희생하여 섬을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켜 봉인한다.
오염되지 않은 섬에서만 지내다 밖의 세계로 나온 그리피스는 오염된 마나로 인하여 힘을 잃고 쓰러진다.
그리피스는 본능적으로 힘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몸의 오염을 낮추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둘로 나눈다.
독수리를 닮은 알타이르, 사자를 닮은 레오. 10~13살 정도의 외형을 가진 둘은 서로 다른 자아를 가지는 동시에
하나의 자아를 가진 공동체로써 사라진 드레이크의 행방을 쫒아 제라르의 도움을 받아 인간세상을 여행한다.
++ 알타이르와 레오는 텔레파시와 같은 능력으로 서로 통신할 수 있다. 서로의 시각과 청각을 공유할 수 있다.
둘이 퓨전(!?)하면 그리피스로 돌아간다. 대신 자연이 풍부한 곳(마나가 깨끗한 장소)이(가) 아니라면 변신하는게 역효과.
제라르의 저택 지하에 유리스가 열어둔 작은 차원 구멍을 통해 마나를 제공해주는 나무가 있다.
오염 증상. 어지럼증. 구토. 발열 등등 몸 기능이 30%이하로 뚝 떨어짐.
알타이르와 레오 역시 오염된 곳에서 약해지지만 크게 피해를 받지 않음. (각각 그리피스의 힘 50%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평소 10% 사용)
한쪽이 힘을 건네면 100%의 힘을 쓸 수 있다. 대신 힘을 안 쓰는 쪽은 강제 수면상태.
강제 수면 상태인 한쪽이 다치거나 죽으면 남은 한쪽도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
(굳이 수면상태가 아니더라도 둘이 원래 하나니까....한 쪽의 피해는 곧 나의 피해...)
++ 의외로 재력, 권력이 강한 제라르의 가문. 많은 도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