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인생은 긴터널과 같다고 합니다.
하나의 큰 길이 수만갈래 갈라져
그 끝은 하나하나가 모두 행복과 연결되어있으며
그 행복에 닿기 위해선 길고긴 터널을 지나야 한다는...
그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 제 인생은 또 다시 긴터널로 접어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길고 긴 터널을 한개 두개 벗어나려해도
어느샌가 제 눈앞에는 비웃기라도 하듯이
기다란 터널이 그 아가리를 벌리며 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아...
그냥 한 마디로 우울하다고요.
힘들다고요.
그럴때마다 떠오르는 노래...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가 머릿속을 맴돌며
저의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노래 치유...효과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