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안드로이드. 이름은 '에러'
어째서? 그 이유는 첫만남에서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더니 '에러..에러가 발생했습니다.'라고 '에러'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서...
그대로 이름으로...ㄷㄷㄷ
- 전투용 안드로이드라서 싸움을 잘한다. 특이 능력으로 전기를 다룰 수 있다. 전기신호로 숲(식물)과 대화할 수 있다.
- 죽기 직전에 영혼을 얻어 감정을 가지게 되지만 결국 사망. 다시 부활했을 때 히로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진정한 인간으로 변화한다.
(그 전엔 구체관절인형처럼 관절이 그대로 보였으나 감정을 갖게되자 인간과 같이 변함)

 

 

 

또 다른 주인공? 히로인? 동료?  이름 '도르'
사람들과 떨어져 살아가는 외톨이 마녀.
과학이 발전한 세계에서 버림받은 소녀. 유일한 친구인 정령을 위해 숲을 가꾸는 관리인이 되었다.
- 탐사용 안드로이드였지만 처분당하면서 메모리에 큰 타격을 받아서 자신이 안드로이드였다는걸 모르고 있다.
(숲에 가득한 마력이 깃들어 정령을 볼 수 있었고 영혼이 깃들게 됨)
- 이름 도르=인형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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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친 도르.
마지막은 도르를 구하다가 다쳐서 정지한 에러의 몸에 퀸 드루이어드가 힘을 불어넣어 반정령으로써 다시 태어남.
그렇게 새롭게 태어난 종족이 '반정령' 반은 인간이지만 반은 정령인 특별한 존재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르도 안드로이드였음...ㄷㄷㄷ 숲(=정령)을 연구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만든 탐사용 안드로이드...!
하지만 과학자들의 눈에는 정령이 보이지 않았고 안드로이드의 보고가 잘못되었다고 믿고 처분시킨것...!!!
버림받은 도르를 불쌍히여긴 숲의 정령들에 의해 퀸 드루이어드가 자신의 힘을 불어넣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