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않아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나라? 마을?
산신에게 '제물'을 받치면 '비'가 내린다는 제사장의 말에 희생자를 몰색하는 왕....

 

그 말을 전해들은 붉은 머리카락의 소년은...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너무나도 사랑했던탓에 사랑스런 마을 사람들이 더 이상 괴로워하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어....

사랑하는 이들을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기로 마음먹는다.

(소년을 제물로 비가 내림)-불길 속에 스스로 뛰어든 소년

 

 

 

비가 올 때면 만년설의 산에서 새하얀 매가 날아와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며 모든 이들이 행복한지 확인하고 나서야 떠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정의의 아군으로써 스스로를 희생해버린 붉은 머리 소년....시로

스스로를 희생한 소년의 영혼을 '산신'으로 부활시켜 탄생한 정령...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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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의 힘을 탐낸 존재들이 있었다....

신의 힘을 가진 정령을 붙잡기 위해 정령이 사랑하는 마을에 불을 질렀고

마을의 불을 끄기 위해 정령이 산을 떠나 마을로 날아온다.

 

정령의 힘으로 마을이 불타는건 막았지만 힘을 쓰고 지쳐버린 정령은 사냥꾼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같은.....요런 설정도 좋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