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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옐캣의 기록 : 옷이 온통 먼지투성이.. 빵을 찾았다. 이거..먹어도 될까? 갑자기 주변이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다. [계속]
6/1 옐캣의 기록 : 냉장고를 발견했다. 바닥에 누가 끌려간듯한 핏자국이 있다. 따라가볼까.. 여기서 나가게 해줘... [계속]
6/19 옐캣의 기록 : 코너를 돌아나왔다. 어디선가 소름끼치는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문이다. 열쇠가 있지만 맞지않는다. [계속]
7/1 옐캣의 기록 : 옷이 온통 먼지투성이.. 끼익거리는 소음이 들려온다. 무서워... 불현듯 눈앞이 희미해졌다. [계속]
7/5 옐캣의 기록 : 누가 날 여기다 데려다 놓은걸까. 으아악?! 얼굴에 스테이플러가 잔뜩박힌 시체가 있다!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는것같다. [계속]
7/8 옐캣의 기록 : 창문에 모두 쇠창살이 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놀라버렸다. 바보같아.. 갑자기 주변이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다. [계속]
7/10 옐캣의 기록 : 일단은 이문 저문 찾아보는 중이다. 딱히 얻을 수 있는건 보이지않는다. 문이다. 손잡이는 돌아가지만 열리지않는다. [계속]
7/13 옐캣의 기록 :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랩에 돌돌 말린 핏덩어리 고기가 잔뜩..불쾌해.. 눈앞에 보이는 문을 박차고 뛰쳐나왔다. [계속]
7/15 옐캣의 기록 : 소화전의 붉은불빛이 무섭게 느껴진다. 아무것도 없었다. 이제 그만 나갔으면... [계속]
7/15 옐캣의 기록 : 냉장고를 발견했다. 비교적 깨끗해보이는 가디건을 찾았다. 입어도 되려나? 복도가 양갈래, 어디로 갈까? [계속]
7/17 옐묘의 기록 : 왠 담요가 있기에 손끝으로 살짝 들춰봤다. 라이터를 찾았다. 여기서 나가게 해줘... [계속]
7/19 옐묘의 기록 : 깜빡 졸았던사이 모기에게 뜯겼다. 간지러워.. 찢겨진 커튼이 너덜너덜하게 널려있다. 어라, 여기 아까 왔던길 같은데..? [계속]
7/20 옐묘의 기록 : 피비린내가 훅 끼쳐 올라왔다. 긴 머리카락 뭉치들이 검은 해캄마냥 널브러져 있다. 문이다. 잠겨있다. [계속]
7/22 옐묘의 기록 : 큰 상자를 발견했다. 열어봤다. 보이는거라곤 칠흑같은 어둠뿐이다. 등줄기를 따라 식은땀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계속]
7/25 옐묘의 기록 : 소화전의 붉은불빛이 무섭게 느껴진다. 딱히 얻을 수 있는건 보이지않는다. 여기서 나가게 해줘... [사망]
결국 사망인데....뭐 때문에 죽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