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이루어주는 큐브를 찾아 떠나는 서바이벌 게임

주인공(네오.윤하루)
블랙드래곤(네로)의 소유자.
(쉐도우드래곤으로 그림자를 조종. 비 전투모드에서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검고 작은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있다.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네오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힘을 보충한다.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게 싱크로율이 높아 합체(?)도 가능. 드래크로니안모드에선 그림자 낫을 이용한 근접공격을 애용함)
키가 작고 여자같은 이름에 여자같은 외형. 만년 2등. 소원으로 2등 탈출 및 남자다워지기.

"너와 난. 둘이면서 하나야. 나의 분신. 나의 그림자."


부주인공(하멜.하민성)
레드드래곤.(플라멜)의 소유자.

(비 전투모드시 붉은 크리스탈 모양으로 변함. 강력한 브레스와 거대한 덩치로 전투를 함)
1등. 소원으로 자신을 이길 존재를 원한다.

유리스. 화이트드래곤(와이트)의 소유자. (비 전투모드시 날개모양 귀걸이로 변함. 싱크로율이 언제나 평균을 유지하므로 합체와 비슷한 효과를 사용. 작은 화이트 드래곤을 등에 붙여서 하늘을 날 수 있다) 

???. 골드드래곤(라이트닝 하트)의 소유자. (비 전투모드시. 금색의 팔찌형태로 변함. 커다란 덩치와 강한 힘으로 공격. 방어에 특화되어서 왠만한 공격으로는 흠집이 안난다. 유일하게 플라멜의 브레스를 견딜 수 있는 존재)

도로시. 골렘(메그넘)의 소유자. (비 전투모드시 작고 붉은 구슬로 변함. 상대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흙인형 골렘의 초기 신화를 따르는 존재. 도플갱어.)

???.4쌍의 날개를 가진 거대 새(템페스토)의 소유자. (비 전투모드시 작은 새로 변함. 강한 폭풍으로 싸움. 폭풍으로 만든 천둥으로 원거리 공격)

 


어느날 하늘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더니 그 구멍 속에서 여러 색깔의 큐브가 떨어져 내렸다.
그 중 검은 큐브를 하나 집어들었고 그 순간 따끔한 통증과 함께 [계약 승인] 이라는 말이 머리속에 울려퍼졌고 이윽고 우리들은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그리고.... 밝혀지는 승리만이 존재하는 공포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되었다.

"이 게임에 참여해준 제군들 고맙군.
제군들이 들고있는 큐브는 제군들이 찾아야하는 큐브의 복제품이다. 하지만 그 힘은 진짜지. 안타깝게도 복제 큐브의 힘은 이 공간안에서만 그 힘을 발휘하지. 정말 안타까운 일이야.
단 한번! 제군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도록하지. 그 소원의 힘을 이용해서 큐브를 변형시켜라. 큐브는 제군들의 역량에 따라 그 모습을 바꿀 것이다. 그걸 사용해서 제일 먼저 진짜 큐브를 찾는 자가 승리하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지. 큐브를 찾는 다면 제군들이 원하는 진정한 소원을 이룰수있을 것이다.

아참, 제군들 본명은 사용하지 말도록. 뭐,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제군들의 외향이 바뀐것 정도는 눈치챘겠지?
숨기는 것에는 따로 이유가 없다만 굳이 이유를 묻는다면 모르는게 재밌잖아?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될수도 원수와 동료가 되는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도 벌어질수도 있고 말이야 큭큭큭"


"세상에.. 드래곤이 있어! 이렇게 거대하다니! 누구야?"

"역시 1등은 다르다...인가? 마음에 안들어..."